자녀 인생의 유일한 담임은 엄마아빠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고 자녀의 가치관을 만들어주는 이가 엄마아빠.
부모와 자녀의 관계에는 4가지 유형이 있다.
1. 독재적인 부모.
부모로서 과도한 권위를 갖고 언어를 통해 위협하고 소리지르는 경우가 많다.
부모는 사랑으로 자녀를 다스린다지만 자녀들은 그 사랑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2. 민주적인 부모.
자녀를 존중하고 부모와 동등하게 자녀로서의 권위를 허락한다.
흔히 이상적인 부모로 그려진다지만 자녀가 어릴 적에는 이런 수평관계에서는 훈육이 어려운게 사실이다.
자녀가 어릴 적에는 부모와 자녀가 친구가 될 수 없고 반말을 사용하는 것이 친한 것이 아니므로 존댓말 쓰기를 권장한다.
3. 허용적인 부모.
자녀가 우너하는 대로 허용한다. 자녀외에 아무도 없다.
통제불능될 수 있다. 부모가 아이가 원하는 대로 허용하더라도 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우기는 어렵다.
4. 권위적인 부모.
여기서의 권위는 독재적인 부모로서 다스리는 권위와 다르다.
사랑이 있느 ㄴ수직관계로서의 섬기는 권이다.
특히 어릴적에는 자녀와 아이컨텍트로 대화하며 엄마말에 순종하도록 양육해야 한다.
자녀가 성장하면서 부모의 권위가 물러나야 하는 시기가 있고 그때 비로소 친구가 된다.
즉 수평관계의 부모와 자녀가 될 수 있다.
자녀의 성장과 더불어 부모의 권위가 저절로 세워지는 게 아니다.
권위도 세우는 시기가 았다. 부모의 영향력이 적어지는 시기, 자녀의 자제력이 높아지는 시기.
이 두점이 교차하는 시기가 대략 13년.
이 기간 지혜롭게 부모권위로서 자녀를 양육한다면 두려운 사춘기도 겪지 않을 것이고, 자녀의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가져볼 수 있다.
부모가 올바른 권위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내적태도를 갖추어야 한다.
아이를 훈육할 때 부모의 내적 태도에 따라 벌이 되기도, 교정이 되기도 한다.
사랑이 동기가 되어 부드럽게 화를 내지 않아야 훈육이 효과적이다.
-- 어떤 사보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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