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이야기

리더십 브랜드에 대하여..

비타걸 2013. 5. 24. 17:11

기업을 구성하는 고객, 주주, 투자자들에게 맞는 만족할만한 리더를 키워내는 작업. - 리더십 브랜드.

 

리더십 브랜드를 가진 리더가 이끄는 기업은

소비자들이나 투자자들에게 질 높은 상품과 서비스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을것이라는 믿음을 심어준다.

당연히 중장기적으로 그 회사는 발전 가능성이 높아지겠다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 선순환의 궤도가 완성된다.

 

EX.

유통시장의 공룡기업, 월마트... 브랜드 이미지는 언제나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신속하게 제공한다는 기대감.

따라서 월마트 리더는 가격에서 효율성을 추구하는 경영을 이끌어야 하며, 항상 제시간에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제공한다는 리더십브랜드를 만들어야 한다.

 

애플의 브랜드 이미지, 놀라운 디자인과 혁신적인 기능.

스티브 잡스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아기전에 그들의 욕구를 알아채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짐.

가장 좋은 마케팅은 소비자에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묻지 않고도 관찰을 통해 그들의 속마음을 알아내는 것.

 

펩시는 젊고 신선한 기업 이미지가 생명.

그동안의 광고나 제품의 디자인, 음료맛이 모두 신선함을 주 무기.

당연히 펩시의 리더는 참신해야 한다.

 

경영의 역사를 살펴보면 스타급 CEO를 외부에서 영입하는 것은 성공보다 실패가 많았다.

성공에 필요한 아이디어는 최일선 직원들이 훨씬 많이 알고 방법도 알고 있다.

리더를 외부에서 여입하면 혼자서 일처리하려 할 수 있다.

리더가 혼자서 일하면 의존성이 높아져서 위기가 커진다.

장기적으로 보면 위험하고 리더십 브랜드를 유지하기 어렵다.

 

리더십은 어느 한명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시스템에 관한 것.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리더 한사람에게 의존하기 보다 브랜드 버전에 맞는 경영자들을 체계적으로 ㅣ워내는 것이 중요하다.

 

GE는 레그존스를 시작으로 잭웰치, 제프리 이멜트 등 계속해서 뛰어난 경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이회사는 리더십 브랜드를 확실히 키워왔기 때문에 뛰어난 최고경영자가 물러나더라돟

그 휴계자가 흔들림없이 회사를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참조 : 데이브 울리히 (미시간대 교수)

글 : 김경한 커슈머타임즈 대표이사